명사절 문법 다잡아 (Seize The Grammar)
밑줄 친 부분을 바르게 고치시오.
1. The number of rings that make up the trunk shows what old the tree is.
2. Dinosaurs varied greatly in how big they grew, what they looked, and where they lived.
3. The question of what to outlaw or allow slavery became an important political and social issue in the early 1800s.
4. Who is chosen for the position should be available for training from January 1st.
5. Have you ever wondered what the animals you see on TV and in movies are trained to perform such amazing tricks?
6. I overheard their conversation and asked that they knew who did the graffiti.
정답 및 해설
1. [해설]
동사 shows의 목적어는 명사절이다. what 이하가 완전한 절이므로 what을 접속사로 바꿔야 한다. be동사의 보어인 old가 주어 앞으로 이동된 걸로 봐서 how가 맞다. 의문사 how가 명사절(혹은 간접의문문)에 쓰일 경우, 글의 어순은 ‘how+형용사/부사+주어+동사’이다.
[해석]
나무의 몸통을 구성하는 나이테의 숫자는 그 나무가 몇 살인지 보여 준다.
[어휘]
ring (나무의) 나이테 make something up ~을 이루다 trunk 나무의 몸통
2. [해설]
what 뒤가 완전하므로 what을 의문사 how로 고친다. “어떠니, 어떻게” 라는 표현은 how또는 what ~ like가 있다.
[해석]
공룡은 얼마만한 크기로 자라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서 살았는지에 있어서 아주 다양했다.
[구문]
■ Dinosaurs varied greatly in how big they grew, how they looked, and where they and lived.
밑줄 친 부분은 전치사의 in의 목적어로 명사절(=간접의문문)이 병렬구조를 이루고 있다.
3. [해설]
전치사 of의 목적어는 명사절을 축약한 의문사+to부정사이다. to부정사의 목적어(slavery)가 있으므로 what을 접속사로 고쳐야 한다. or과 짝꿍을 이루는 whether로 고친다.
[해석]
노예제도를 금할지 허용할지에 대한 문제가 1800년대 초기에 중요한 정치적, 사회적 안건이 되었다.
[어휘]
outlaw 금하다 / slavery 노예, 노예제도
4. [해설]
관계대명사 who는 명사절을 이끌지 못한다. 명사절을 이끄는 관계대명사는 what또는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는 복합관계사이다. Whoever(=Anyone who)로 바꾼다.
[해석]
그 직책에 선발된 사람은 누구든지 1월1일부터 훈련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5. [해설]
what 이하가 완전하므로 접속사로 고친다. 문맥상 what을 대체하는 접속사(혹은 의문사)는 “어떻게” 라는 뜻을 가지는 how가 적합하다.
[해석]
여러분은 TV와 영화 속의 동물들이 굉장히 놀라운 재주들을 부리도록 어떻게 조련되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구문]
■ Have you ever wondered {how the animals [(that) you see Ø on TV and in movies] are trained to perform such amazing tricks?}
{ }는 have wondered의목적어인 간접의문문이다.
[ ]는 the animals를 수식하는 관계사절이다. 생략된 목적격 that이 동사 see의 목적어로 쓰여 목적어가 없는(Ø) 불완전 구조이다.
6. [해설]
asked의 목적어로 that절은 “확실한 정보”를 의미하므로 내용상 틀렸다. 그들에게 누가 낙서를 했는지 아는지를 물은 것이므로 whether 또는 if를 써야 맞다.
[해석]
나는 그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서 누가 낙서를 했는지 그들이 아는지를 물었다.
[어휘]
overhear 우연히 듣다 graffiti (벽 등에 한) 낙서